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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11

울산 약사동 훈춘 돈까스 약사동으로 이사를 하고 처음으로 가본 식당이다. 약사동 식당으로 검색했을때 가장 많이 올라와있던 식당. 아파트 바로 옆쪽에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다. 두듕...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한단다. 가게 규모가 작은편이다. 홀에 테이블4개와 방에서도 먹을수있다. 방은 테이블이 몇개인지 못봤다ㅠ 다들 식사를 하고 계셔서... 그리고 가게앞으로 간이 테이블이 두개 있었다. 먼저 주문을 한 후 3분에서 5분 가량 기다리니 자리가 생겼다. 돈까스와 막국수를 파는 가게라고 하는데 난 그냥 돈까스를 주문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막국수를..아니면 막국수와 돈까스 세트메뉴를 먹고있었다. 이제와서 먹어보고싶은 막국수ㅠㅠ후회막심. 집게와 가위가 나와서 편하게 자를수있었다. 김치와 단무지는 무한셀프로 먹을수있다. 항.. 2017. 4. 14.
솔마루길에서 내려다보는 울산 솔마루길.. 울산 도심에 있는 100m급의 야산의 능선 길을 연결하여 만들어진 숲길. 남산(은월봉), 삼호산, 울산대공원 주위의 야산, 신선산을 연결하고있다. 지난 7월..... 1코스인 남산코스를 가보았다. 입구에 가파른 계단을 지나면 길이 조금 괜찮아진다. 제일 처음이 정말 제일 힘들었다. 남산루에 도착 태화강과 울산이 한눈에 보인다. 트레킹과 등산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던 지라... 오르기 전부터 무섭기만 하였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기분도 상쾌하고 성취감도있다. 저녁에 오면 야경이 더욱 멋지겠으나...삼가하는게 좋겠다.. 조금은 위험해 보인다.(안전제일주의) 아래에 보이는 고래모양의 다리가 십리대밭교. 자전거와 도보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태화강 전망대. 한숨 돌리며 챙겨온 물과 간식을 맛있게도 냠냠.. 2016. 12. 20.
신선도원 스타벅스 신선도원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마트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서 분위기는 조금 어수선하나 쇼핑후 피곤한 몸을 조금 쉬게해주기는 좋은 장소이다. 줄을서서 커피를 사는 모습들... 나만 한가해보이는 기분... 엘지유뿔 포인트로 무료 사이즈업한 아메리카노와 상큼한 민트티.. 음료보충하고 힘을내서 또다른 쇼핑에 나서본다!ㅋㅋ 2016. 12. 8.
신선도원(메가마트) 방문 이야기 12월7일 오픈소식을 듣고 신선도원 구경을 가봤다. ㄷ자형 구조로 아직 한쪽은 오픈전인 상태이다. 일층에는 마트, 옷매장들,스타벅스, 롯데리아, 요리체험매장,함양집 등 식당들이 있다. 오픈이여서 그런지 마트는 제법 싼 느낌! 실내 캠핑형 분식?? 머 그런곳에서 떡볶이랑 오뎅, 닭꼬지 등등을 판매한다. 2층과 3층은 옷 매장들과 공차등의 휴게음식점이 있다. 아기들 옷부터 어린이 옷 어른옷 쇼핑하기는 편해보인다. 하지만 무빙워크가 아니라서 마트 쇼핑후 옷쇼핑은 불편해 보인다. 높은 천장과 멋드러진 상드리에가 좋긴하나..전체적으로 조금 어둡고 너무 성급하게 오픈하여 페인트칠 중인곳도있고 환경이 썩 좋지않다 2016. 12. 8.
주전 햇살좋은펜션 울산 주전 몽돌해변 햇살좋은펜션 초겨울 바다를 보고싶어 아무런 계획없이 차를 타고 떠나봤다. 처음 목적은 7번국도를 타고 강원도까지 올라가는것이였으나... 바베큐에 빠져버린...나... 굶주린 배를 원망하며 가까운 주전으로 차를 돌렸다. 정말 많은 펜션들이 자리잡고있는 해변가... 지금은 비수기라 예약없이 여행이 가능한것같다. 많고 많은 펜션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 이름처럼 정말 햇살이 좋았다. 해변가에 자리잡고있는 펜션. 복층구조로 일층에는 주방과 화장실. 이층에는 침실로 되어있다. 우리가 머물었던 방 앞에서 바베큐를~ 조금 춥기는 하지만 분위기는 최고다.. 조용한 가운데 파도소리가 철썩 철썩~~ 근처에 수산물센터에 가서 가리비도 겟~ 새우는 서비스~ (몇점 먹고 추워서 방으로 들어온건 비밀) 아.. 2016. 11. 29.
주전 몽돌해변 엔젤리너스 주전에 위치한 엔젤리너스 토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좋다 크레마가 정말 예쁘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화장실에 가려고 2층에 올라갔더니.. 이럴수가!! 2층이 바다보며 커피를 마시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새우깡 한봉지 사서 갈매기주러 해변에 갔더니...이 동네 갈매기들은 우깡을 싫어하나보다. 아쉬운 마음을 우깡이로 달래며.. 초겨울 한적한 바다를 만끽해본다. (feat물수제비) 2016.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