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님이 커피머신을 선물 받아왔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나 머라나....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았다.ㅋㅋ
조금 생소한 브랜드의 커피머신.
덩치는 작으나 있을건 다있는.
스팀도 할수있어서.. 우리집 어린이가 좋아하는 거품우유를 만들어줄수있겠다.
우선!! 사용하기전에 청소 먼저!!
윗부분의 물탱크 뚜껑을 열어서 적당량의 물과 구연산을 넣어준다.
머신의 옆에 있는 버튼을 pause쪽으로 돌리면 빛이 들어오며
물탱크가 작동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2~4분정도 물이 끓을수있도록 둔 다음
작동스위치를 커피잔모양의 위치로 돌리면
추출되어 나온다.
구연산으로 한번 씻어준 다음 그냥 물만 넣어서 2~3번 정도 반복해준다.
으흐흐흐 드디어 커피를 내려볼 차례~
잘 갈은 원두를 거름망에 넣어준다.
계량스푼의 뒷부분을 템퍼로 활용해서 원두를 꼭꼭 눌러준다.
약한것 같은데 은근 템핑이 잘 되는듯ㅋㅋ
거름망홀더를 기기의 홈에 맞춰 insert 위치에서 끼워서 lock방향으로 손잡이를 돌려 완전히 고정을 시킨다.
유리주전자를 받침대 위에 올려준다.
헷~ 커피가 추출되어 나온다~
(최대용량 4잔 최소용량 2잔)
커피를 다 내린 후 작동스위치를 off위치에 놓으면 기기 내부에 있는 잔여 스팀이 제거 된다.
내부압력이 제거되고 스팀관이 충분히 식은 후에 거름망 홀더와 믈탱크뚜껑을 제거해준다.
(내부압력이 제거되지 않았을 때 열 경우 위험할수있어요)
사용하기전에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본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안전하게 맛있는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를 마실수 있다.
드립트레이 부분도 다 분리해서 세척할수 있어서 좋다.
이제는 원두를 더 자주 로스팅 해야할듯하다.
시럽과 초코소스 , 우유등을 활용해서 라떼등 다양하게 맛볼수 있다.
오늘도 행복함을 느낄수있게 해주신 신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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