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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유자청 만들기

by 꽃똥 2016. 12. 12.

유자청만들기

재료 : 유자, 설탕

고흥에 사는 친구가 유자를 한 박스 보내줬어요.

마음이 예쁜 친구...정말 정말 고마워요.

혼자 한 박스를 다 담그기는 무리가 있어서.. 같은 동네 사는 언니에게 조금 나눠주고

멀리 계신 분들은 담궈서 나눠먹으려고 3일은 유자만 담군것 같아요^^

 

1.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한다.

2. 유자는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어준다.

(소금으로 껍질을 문질러 씻은 다음 식초물에 담궜어요)

3. 물기를 제거한 후, 유자의 속과 껍질을 분리한다.

4. 껍질은 잘게 썰고, 속은  가위로 잘게 자르거나 믹서기를 이용하여 살짝 갈아준다(씨제거 필수)

5. 설탕과 1 : 1로 잘 버무려준다.(양푼이를 이용) 설탕을 조금 더 넣어도 됨.

(대략 유자10개에 설탕 1키로 정도)

6. 병에 예쁘게 잘 담아준다.

3일정도 후에 먹을수 있어요.

간단해 보이지만 손도 많이가고 힘든 작업....

다들 맛있게 드셔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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