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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야기

부경동물원(김해)

by 꽃똥 2016. 11. 20.

김해 장유에 위치한 부경동물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수있는 동물원.

 

울산에서 1시간30분정도 걸렸음.

 

오르막길을 조금만 올라가면 동물원.

 

 

매표소><

 

인터넷으로 한시간 전에만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수있음.

 

할인가격 어른기준 8500원

 

어린이 6800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동물을 볼수있음.

 

이용시간 : 10시!~ 19시

 

외부먹이 반입불가

 

 

매표소에서 예매한 전화번호를 불러주면 입장.

 

 

어린이가 있어서 동물먹이 구입

 

먹이 4000원

 

먹이통 보증금 1000원

 

보증금은 통 반납시 돌려줌

 

 

당근이나 먹이 등을 넣어주라고 유리에 구멍이 뚫려있음.

 

사실..어린이 때문에 갔지만 동물들 너무 불쌍함..

 

안타까움..학대하는 기분이 들었음.

 

 

대체적으로 동물들이 배가 많이 고픈듯....

 

받아 먹으려고 서로 싸우는 모습도 보임.

 

 

동물의 종류도 다양함.

 

동물들에 비해 좁아 보이는 사육장들...

 

답답해 보였음

 

 

실내 사파리에 들어가면 사자와 호랑이를 만날수있음.

 

여기도 먹이주기 체험.

 

따로 닭고기 구입하여 체험함.

 

먹이를 기다리는 사자...저 먹이 구멍을 떠나지 않았음.

 

 

뭔가를 생각하는듯한 호랑이..

 

두마리가 있었는데..서로 멍하니 앉아 있었음

 

 

 

악어들은 몸을 말리는중ㅋㅋㅋ

 

옆에 악어 물놀이장이 작게 마련되어 있음,

 

 

앞에 지나가던 초등학생이 코브라 유리를 치자

 

매섭게 변한 코브라.

 

유리창을 치지마세요!!

 

라고 적혀있는데...이런 스트레스라도 안줬으면...

 

 

 

당근을 맛나게 얌얌!!

 

 

타조도 도도하게+_+

 

어릴때 마냥 좋아하던 동물원..

 

어른이 되어서 가보니..인간의 이기심이 보였음..

 

어린이 보여준다고 이런곳을 다니는 나또한 살짝 이기적이라 느껴짐..

 

동물원을 나서며 마음이 조금 무거웠음..

 

옆에있던 신랑님 또한 같은 마음...동물들에게 정말 미안함..

 

하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함...먹이를 직접 줄수있으니 다리 아픈지 모르고 뛰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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